[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전자부품 전문업체 감마누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 및 양도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감마누 주가는 전날보다 29.48%(상승제한폭)까지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마누는 11일 최대주주인 김상기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148만주(지분율 41%)를 더블유에스디홀딩스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주식 규모는 290억원으로, 이로써 김 대표의 지분율은 8.51%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더블유에스디홀딩스로 변경되며, 더블유에스디홀딩스의 보유지분율은 13.28%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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