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연골치료 신소재 개발 소식에 '급등'
셀루메드, 연골치료 신소재 개발 소식에 '급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5.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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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루메드가 연골치료 신소재 개발 소식에 장초반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바이오시밀러 업체 셀루메드가 연골치료 신소재 개발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셀루메드는 전날보다 19.19%(1610원)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지난 26일 "연골치료 프로젝트에 참여해 세계관절염 학회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26일 셀루메드 주가가 상한가로 마친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반월상연골 치료를 위해 쓰인다. 이는 인위적으로 줄기세포를 사용하지 않고 탈세포화된 생체 소재 이식을 통해 환자 고유의 세포가 유도돼 지지체 안으로 침윤될 수 있도록 고안된 기법이다.

반월상연골이란 무릎 관절 사이에 있는 연골 조직으로 무릎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 쿠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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