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작되자 오르는 빙과류 가격... 거북알, 빠삐꼬 올랐다
무더위 시작되자 오르는 빙과류 가격... 거북알, 빠삐꼬 올랐다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6.2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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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빙과류 제품가격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빙과 제품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22일 빙과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최근 아이스크림 '거북알'의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했다. 200원 인상 돼 인상률은 25%다.

거북알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당시 가격에서 100원을 올린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롯데푸드 가격 인상의 배경을 원가부담 때문이라고 밝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거북알은 팔면 팔수록 적자가 나는 제품"이라며 "원가 부담이 높아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거북알의 연간 매출액은 30억원 정도다.

롯데푸드는 이외에 '빠삐코'도 리뉴얼을 거치면서 권장소비자 가격을 기존 800원의 1000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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