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윤중현 기자] 금성백조가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가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실시된 일반 청약접수 결과 1240가구 모집에 2541명이 접수해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7대 1로 전용면적 70㎡A형에서 나왔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530가구 모집에 1436명이 몰려 최고 6.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가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이유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역세권 단지인 점이 꼽혔다. 또 구래역 이마트 도보 10분 거리, 4베 설계 등도 수요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는 지하2층~29층 아파트 17개동 총 1770가구(전용면적 70~84㎡)로 구성된다.
연 임대료 상승이 최대 3%로 제한되고, 뉴스테이 특성 상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오는 7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김포경찰서 앞)번지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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