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타페 '남극 횡단'...양산차로는 처음
현대차 산타페 '남극 횡단'...양산차로는 처음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4.2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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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산타페가 양산차 최초로 남극 횡단에 성공했다. (사진=현대차)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남극 횡단에 성공했다. 양산차론 처음이다.

21일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를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영국의 남극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 패트릭 버겔이 산타페를 타고 남극에 횡단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대차 후원으로 버겔은 지난해 30일 동안 남극 유니언 캠프에서 맥머도 기지 간 왕복 총 5800㎞ 횡단에 성공했다. 싼타페는 양산차 최초로 남극 횡단에 성공한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 남극 횡단에 이용된 싼타페는 양산 중인 2.2 디젤 차량이다. 영하 28℃까지 내려가는 남극 주행을 위해 일부 개조를 거쳤다.

캠페인 영상은 이날부터 유튜브에서 공개됐다. 글로벌 캠페인 웹사이트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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