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6'가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 LG전자는 오는 24일부터 3일에 걸쳐 유럽지역에서 보다폰, 오렌지, T모바일, 텔레포니카 등 3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G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북미에서 출시한데 이어 유럽까지 LG G6를 선보이게 됐다.
LG전자는 오는 5월까지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도 LG G6를 출시해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 주요 매체들도 LG G6의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등에 후한 평가를 내렸다.
독일 IT전문매체 칩은 "대화면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며 디자인에 주목했다.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18대 9 화면비의 차별화된 비율은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한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 역시 "큰 스크린과 좁은 베젤을 통해 미적 요소를 높인 점이 인상적"이라며 풀비전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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