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실적이 8년 만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10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6000억원, 9215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각각 54%, 18% 웃돌면서 2009년 2분기 이후 8년 만에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와관련 김 연구원은 “올해 CEO(최고경영자) 교체 이후 체질 개선이 눈에 띈다”며 “2분기에도 에어컨 성수기 진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 확대, G6 판매를 고려해 영업이익이 8081억원으로 견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올해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 92% 증가한 60조원, 2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는 “스마트폰의 영업적자가 3분기 흑자전환하고, 내년에 자동차 부품 영업이익 기여도가 확대되므로 지금이 주식 비중을 늘릴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이유로 그는 LG전자의 목표 주가를 9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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