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손보업계 최초 모바일앱에 지문인증 도입
삼성화재, 손보업계 최초 모바일앱에 지문인증 도입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4.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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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지문인증’을 자사 모바일 앱에 도입한다. (사진=삼성화재)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지문인증’을 자사 모바일 앱에 도입한다.

1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간단한 ‘지문인증’ 만으로도 계약 조회, 증명서 발급,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의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삼성 갤럭시 S6, 갤럭시 S7, 노트5 사용자면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 시 공인인증 또는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추후 삼성 갤럭시 S8이 출시되면 ‘홍채인증’도 도입할 예정이다. 보험료 납입이나 보험대출까지도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은석 삼성화재 인터넷운영파트장은 “이번 지문인증 서비스 도입을 통해 앞으로도 금융권 핀테크 확산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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