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국제 신용평가등급이 글로벌 차량 업체를 앞섰다.
2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글로벌 톱10 완성차 업체들의 국제 신용등급을 조사한 결과 현대차는 무디스, 스탠더드앤푸어스, 피치로부터 각각 Baa1, A-, BBB+를 받았으며, '안정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매출 톱10 완성차 업체 중 현대차의 신용등급 순위는 평균 7.7등급으로 폭스바겐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현대차의 등급 전망이 '안정적'으로 폭스바겐의 '부정적'보다 우위에 있다.
또한 현대차는 포드(9.0등급), GM(9.7등급), 르노(10.0등급)보다도 2~3등급 앞섰다.
신용평가사 세 곳이 현대차를 앞선 곳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차 3사와 BMW, 다임러 등 독일차 2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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