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자동차 자율주행 및 스마트폰 제품 개발 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상장 첫날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 기준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주가는 시초가보다 13.73%(810원) 급등한 671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3500원) 대비 약 2배 뛴 상태다.
이같은 인기는 지난해 회사 실적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바일어플라이스의 작년 실적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지난 13~14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471.31대 1을 기록하며 공모 희망가(3000~3500원) 최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됐다. 지난 16~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636.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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