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매력 높고 괴리율 큰 우선주 11종목 주목
배당 매력 높고 괴리율 큰 우선주 11종목 주목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2.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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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최근 우선주의 상승률이 돋보이는 가운데 보통주와 괴리율이 큰 우선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선주 내에서도 배당 매력이 높으며, 보통주 대비 주가 괴리율이 커서 상승 여력이 있고, 기업 실적도 올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11종목 투자를 권한다"고 설명했다.

김재은 연구원이 꼽은 종목은 두산우, 대신증권우, SK이노베이션우, NH투자증권우, 신영증권우, 현대차3우B, 한국금융지주우, S-Oil우, 현대차우, 현대차2우B, 한화3우B 등이다.

가령 두산우의 최근 주당배당금은 1주당 5150원이다. 올해 실적 전망치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 예상치는 30.1%로 매우 양호한 편이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 주가 비율은 64% 정도로 아직 36% 정도의 상승 여력이 있다.

김 연구원은 "과거 기업이 배당을 소홀히 하던 시기에는 우선주 할인폭이 컸지만 최근 배당률이 증가하면서 우선주의 매력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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