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건설, 무역회사 코오롱글로벌의 우선주가 올해 실적 호조 예측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 코오롱글로벌우 주가는 전날보다 16.51%(1800원) 급등한 1만2700원을 기록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실적 중 목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6.2% 늘어난 8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주택부문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 BMW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 고마진 사업 매출 비중 증대로 올해 영업이익 30% 증가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 우선주에 비해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같은 시각 5.6% 상승에 그치고 있다. 우선주와 보통주의 괴리에 따라 우선주의 상승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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