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미얀마에 한국형 금융인프라 수출 활로 개척
KB금융, 미얀마에 한국형 금융인프라 수출 활로 개척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2.17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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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지주가 미얀마에 우리나라 금융인프라를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KB금융)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KB금융이 미얀마 건설부 및 주택건설개발은행(CHDB)과 국민은행간의 협력체계 구축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7일 KB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미얀마 건설부의 서민주택 공급확대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주택건설개발은행(CHDB)의 전산시스템 개선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앞서 16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주택건설개발은행을 방문해 경영진과의 한차례 만난 바 있다.

양측은 향후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협력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의 금융인프라를 미얀마 금융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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