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중공우 주가가 삼성중공업의 해외 수주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삼성중공업의 우선주인 삼성중공우 주가는 전날보다 21.33% 급등한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우는 3거래일에 걸쳐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는 노르웨이 수주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노르웨이 LNG선사 호그LNG에서 17만㎥(세제곱미터)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을 2억3,000만달러(한화 약 2,7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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