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업도 뒷걸음질? 12월 무역수지 31조 적자
중국 서비스업도 뒷걸음질? 12월 무역수지 31조 적자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1.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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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중국의 서비스업도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외신은 중국의 지난해 12월 서비스무역수지가 1,803억위안(한화 31조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제 상품·서비스 무역 수입이 1조5,966억위안(한화 270조9,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지출은 1조4,730억위안(한화 249조9,386억원)였다.

상품무역 흑자는 3,039억위안(한화 51조5,657억원)을 기록했지만 서비스 무역은 1,803억위안(한화 30조5,933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신랑망은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부문에서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중국 내 서비스 산업 발전이 더뎌 여전히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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