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자금융 무사고 100일째"
농협은행 "전자금융 무사고 100일째"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12.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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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이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으로 금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사진=농협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농협은행이 전자금융 무사고 기록을 100일째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전자금융 사고건수는 9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08건보다 95.6% 감소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사고예방센터의 상시 모니터링으로 전자금융 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 FSD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금융 사고패턴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이를 이상금융거래 탐지모형으로 구축했다는 점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24시간 365일 FDS 사고예방센터 전문상담원을 운영해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전자금융 FDS에서 이상금융거래가 탐지되면 사고예방센터 상담원이 즉시 고객에게 연락해 확인하고 제3자 불법거래로 확인되면 계좌 지급정지 조치와 개인금융정보 변경을 안내한다.

농협은행 전자금융 FDS로 예방한 사고와 고객들의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다양한 사기방법에 속아 개인금융정보 또는 추가인증번호를 유출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농협은행은 “안전한 전자금융을 이용하기 위해 고객 스스로 개인금융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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