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피로 개선한 기어VR 외 제품 라인업 '눈길'
삼성전자, 피로 개선한 기어VR 외 제품 라인업 '눈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1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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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IT(정보기술) 및 전자업계가 피로도를 개선한 VR 제품 외 AR(가상현실) 및 VR(증강현실) 관련 상품을 쏟아내 주목받고 있다.

12일 한국레노버는 최근 증강현실 기술인 탱고를 탑재한 6.2인치 패블릿 폰 ‘팹2 프로’를 59만 9000원에 국내 출시했다.

지난 2월 LG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스마트폰 G5와 함께 VR 헤드셋 LG 360 VR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시야각과 사용성을 개선하고 호환성을 넓혀 더욱 새로워진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내놨다. ‘기어 VR’은 렌즈의 지름이 기존 38mm에서 42mm로 확대됐고, 시야각이 96도에서 101도로 넓어져 더욱 생생하고 몰입도 높은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으며, 눈의 피로도를 개선해 쾌적한 환경에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

소니는 증강현실 기술을 구현할 투명 렌즈 안경인 스마트 아이글래스, 탈부착 가능한 단렌즈 디스플레이 모듈인 스포츠용 스마트 아이글래스 어태치! 등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필수 정보를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해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처럼 국내 전자 및 IT업계는 새로운 컨셉트와 기능에 맞는 혁신적인 형태의 스마트웨어(SmartWear) 라인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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