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구글의 안드로이드 7.1 버전의 업데이트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26일(현지시간) 현지 IT전문매체에 따르면 넥서스와 픽셀 등 일부 스마트폰에 대해 다음달부터 안드로이드 7.1 버전 '누가'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구글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픽셀과 픽셀XL 외에 넥서스 시리즈에 누가7.1 업데이트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7.1.1 누가 업데이트에는 보안 패치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VR 플랫폼 '데이드림' 지원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새 OS에서는 앱 아이콘의 모양이 원형으로 바뀐다.
아울러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앱을 실행하기 전에 짧게 메뉴를 살펴볼 수 있다. 새로운 저장공간 관리 기능, GIF 확장자 지원 등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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