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세계 임직원 함께하는 '2016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삼성, 전세계 임직원 함께하는 '2016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10.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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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오는 24일까지 3주간 전세계 26개국 임직원 16만명이 참여하는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 (사진=삼성)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은 오는 24일까지 3주간 전세계 26개국의 임직원 16만명이 참여하는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

17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해외 25개국 75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2만여명이 지역사회 환경 가꾸기, 재능기부,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14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 3200여명이 하루 동안 사업장이 위치한 미국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지역의 21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 방과 후 수업 지도, 공원 및 하천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임직원 30여명이 사업장이 위치한 보고타 지역 중학교를 방문해 태블릿, 삼성 기어VR 등 첨단 기기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을 교육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 임직원은 지난 13일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너지의 원리를 강의하고 태양광 하우스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앞서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지난 5일 임직원 60여명이 태국 남부지역의 낙후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건물과 놀이터 도색, 바닥 보수 등 시설 개보수를 실시하고 학생과 함께 운동회에 참여했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22회를 맞는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국내외 2200여개 임직원 봉사팀과 임직원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2010년까지는 국내 사업장 위주로 실시했으며 2011년부터 해외 사업장이 동참하여 올해로 해외에서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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