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 '글로벌자산관리 펀드' 출시
동부자산운용, '글로벌자산관리 펀드' 출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12.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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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자산운용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ETF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자산관리 솔루션펀드'를 출시했다. (사진=동부자산운용)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동부자산운용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글로벌자산관리 솔루션펀드'를 출시했다.

6일 동부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주식과 채권, 원자재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에 분산 투자하고, 투자비중 조절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또 고객의 기대수익률과 허용위험 수준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기존 '자산배분형 펀드'와 차이가 있다.

이 상품은 투자 대상을 분산해 투자위험을 낮췄다. 또 개별 투자대상별 월 5% 손실이 발생하면 전량 매도하는 손절매로 투자위험을 관리한다. 거래 용이성과 효율적 환위험 관리를 위해 주로 미국에 상장된 ETF를 투자대상으로 한다.

이 펀드는 동부자산운용과 신한은행, ETF투자전문 자문사인 EPI어드바이저가 상품개발 초기부터 협업해 설계했다. EPI 어드바이저가 분석모델을 통해 약 1900개 ETF를 분석하면, 동부자산운용이 매크로분석으로 최종 투자대상과 비중을 결정하는 식이다.

신한은행은 고객 기대수익률을 운용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상품은 오는 7일부터 신한은행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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