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덜 뜨끈한 실적 개선주 18개 노려라..이익 개선 돋보이는데 주가는 저점
아직 덜 뜨끈한 실적 개선주 18개 노려라..이익 개선 돋보이는데 주가는 저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5.18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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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가 나왔다. (사진=하나금융투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저성장 경제 싸이클에서도 이익 개선이 돋보이는 '성장주'에 주목하라는 권고가 눈길을 끈다. 게다가 투자자 매수 손길이 덜 미친 탓에 사실상 저평가 돼 있는 종목이 있다는 귀가 번쩍 트일 분석이 이어졌다.

18일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저성장 국면에서도 꾸준한 강세를 보였던 '이익 개선' 기업인 에스에프에이, 한국전력 등 18개 종목에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메디톡스, 한세실업, 웅진씽크빅, 코오롱인더, 매일유업, 바텍, LG전자, 케어젠, 대림산업, 현대리바트, KCC, 현대글로비스, 현대산업, 대한항공, 로엔, 종근당 등도 주목할 종목으로 손꼽았다.

이들 기업이 '성장주'로 선정된 기준은 세가지다. 먼저 다음 분기 예상 실적이 양호한 편이지만 아직까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 관심 대상에선 제외된 편이다. 또한 이익에 비해 주가는 과열되지 않은 중장기 저점인 상태다.

글로벌 매출액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를 낸 기업과 달리 경영실적이 탄탄한 기업들로 투자포트폴리오를 압축하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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