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지난해 기점 차세대 IT(정보기술)·전기차·신소재·첨단장비 산업 육성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중국 당국이 집중육성하겠다는 차세대 산업과 관련해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중소형주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오탁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5년을 기점으로 중국 당국이 차세대 IT(정보기술), 전기자동차,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환경, 바이오, 첨단장비 등 7개 분야를 선정해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자국의 IT 기업 육성은 외려 국내 경쟁력 있는 장비, 소재, 부품 업체들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오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분야에서 우호적인 정부정책과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 2차전지 업체에 장비 수주가 늘고 있는 '피엔티' 종목에 주목하라는 분석이다.
또한 중국의 IT 관련 설비투자는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장비·부품·사소재 산업 생태계가 잘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매출이 의미있게 증가하고 있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 'DMS', CCTV용 부품 매출이 늘고 있는 '넥스트칩' 종목 매수를 추천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 주가는 지난 3년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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