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100세 시대 테마로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에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콜마비앤에이치, 쎌바이오텍 종목을 매수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KDB대우증권이 26일 낸 '스몰캡 건강기능식품 특집' 보고서에서 KDB대우증권 오탁근, 김성재 연구원은 "건강 식품 브랜드 인지도를 갖추고 원료나 제품의 수입 대체 혹은 수출 역량을 확보한 건강 기능 식품 기업에 주목하라"고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쎌바이오텍 종목을 매수하라는 조언이 이어졌다.
KDB대우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으로 대표되는 대표적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액상, 분말, 캡슐 등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KDB대우증권은 또한 "중국 취엔지엔 그룹을 통해 중국 매출이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달성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쎌바이오텍에 대한 추천도 이어졌다. KDB대우증권은 "쎌바이오텍은 대표적인 제품인 듀오락 브랜드 매출이 쎌바이오텍 성장을 견인해 올해 21% 회사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잠정 집계된다"고 말했다. KDB대우증권은 이어 "쎌바이오텍은 지난 2013년부터 공중파 광고 확대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노력하고 있어 브랜드 선점 효과는 지속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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