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1일1식>의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가 이번에는 미인이 되기위한 100가지 습관을 책으로 전한다.
나구모 요시노리는 <미녀 습관>(넥서스BOOKS. 2016)에서 미인이 되려면 다이어트 대신 습관을 바꾸라고 말한다. 저자는 유방암 전문의로 미인이 되기 위해 실천해야 할 100가지의 단순한 습관을 알려준다.
그에 따르면 미인이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한 매력을 뿜어내는 여성이다. 오래 숙성될수록 깊은 맛을 내는 와인처럼 말이다.
그런데 이처럼 나이들수록 아름다워지는 여자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일상의 '아주 작은 차이'가 아름다움을 좌우한다. 수면의 황금 시간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 숙면을 취하는 식이다. 뇌에서 나오는 성장 호르몬이 멜라닌을 흡수해 손상된 피부를 복구시킨다.
이어 그는 우엉차를 마셔 불필요한 지방을 줄이라고 말한다. 차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불면증이 생긴다. 하지만 우엉차에는 카페인이 없다. 연령대별로 많은 효능이 있다. 아이들의 아토피나 천식 감기를 예방하고, 젊은 여성의 변비를 개선한다. 중년의 여성이나 남성을 위해서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노화를 방지하며 암을 예방한다.
그 외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일광욕을 피하라고 권한다. 그것은 피부 노화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호흡과 걸음걸이, 자세를 바꿈으로써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라고 전한다.
훌륭한 와인이 되려면 좋은 환경에서 세심하고 꾸준한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 미인이 되고 싶다면 일상속에서 습관을 바꿔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