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키움증권은 각각 세전 연 16%, 7%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전했다.
‘제44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IT(정보기술) 회사인 애플과 삼성전자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이면 최고 48%(연 수익률 16%,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녹인 배리어는 60%이다.
'키움 제619회 ELS' 기초자산은 KOSPI200(코스피200)와 HSCEI(홍콩항셍) 지수다.
6개월 주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7%(6,12,18,24,30,36개월)를 넘으면 자동조기상환돼 세전 연 7.5%의 수익이 지급된다. 하지만 두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8일 오후 1시다. 두 상품 모두 만기가 3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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