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멈칫] 외국인 순매수에 단 0.1% 올라..삼성전자↓현대차↓한국전력↓삼성물산↓
[코스피 멈칫] 외국인 순매수에 단 0.1% 올라..삼성전자↓현대차↓한국전력↓삼성물산↓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2.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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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외국인 순매수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지만 0.1% 오른 채 그쳐 사실상 보합이나 마찬가지인 장세였다.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0.01% 오른 1916.36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유가 하락에도 외국인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333억원 어치 사들여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17억원 어치, 490억원 어치를 팔았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1.26%), 현대차(-1.01%), 한국전력(-0.54%) 삼성물산(-0.33%), 기아차(-1.84%) 모두 하락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9억원 어치, 비차익거래 972억원 어치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장에 대해 삼성증권 오승훈 센터장은 "이날 0.1% 상승해 사실상 보합이나 마찬가지였던 재미없는 장이 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통신(+0.96%)가 상승했고 건설주(-1.08%)가 빠지긴 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을 보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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