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올해 더 늦춰지거나 인상 횟수가 줄 것이란 기대감에 코스피가 1900선을 돌파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1.32%(24.90포인트) 오른 1908.84을 기록해 1900선에 안착했다.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이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자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에 우리 증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석유 감산은 실패했지만 지난해 생산량대로 생산을 동결할 것으로 관측되고 감산 합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가도 상승했다. WTI(서부텍사스산원유, +5.58%), 두바이유(+3.72%), 브렌트유(+7.21%) 모두 의미있는 상승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4억원 어치, 1296억원 어치 주식을 매수했다. 반면 개인만 나홀로 3015억원 어치 팔아 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17%), 한국전력(+0.18%), 삼성물산(+5.82%)이 상승한 반면 현대모비스(-0.95%), 기아차(-0.42%)는 하락했다.
프로그램 매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또한 각각 273억원 어치와 2388억원 어치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