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설 연휴 코앞 기관 매수세에 소폭 올라 1910선..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코스피 상승] 설 연휴 코앞 기관 매수세에 소폭 올라 1910선..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2.05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코스피가 상승한 채 1910선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거래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코스피가 소폭 오른 채 1910선에 장을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08%(1.54포인트) 오른 1917.80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홀로 1521억원 어치 팔아 치웠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47억원 어치, 80억원 어치 사들여 하락폭을 줄였다.

전날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이 기관의 투자 심리에 불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49%(79.92포인트) 상승한 1만6416.5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 역시 0.15%(2.92포인트) 오른 1915.45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전거래일에 비해 0.12%(5.32포인트) 오른 4509.56에 장이 끝났다.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69%), 현대차(+0.75%)는 올랐지만 삼성물산(-0.65%), 현대모비스(-0.81%)는 하락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가 각각 21억원 어치, 2076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