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연말을 코 앞에 둔 채 최고 연 1.7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1년제 특판 정기예금이 나왔다. 총 3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여서 조기 절판 가능성이 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계좌이동제에 대비하기 위해 ‘사랑방 정기예금'을 28일 출시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부터 최대 5000만원 까지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기본이율 1.5%에 △반가운 손님 △정겨운 손님 △고마운 손님으로 구분해 최고 0.25%의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부산은행서 예·적금을 처음 가입하는 '반가운 손님'에게는 우대이율 0.1%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신용카드 결제금액이 연간 500만원 이상이거나 수시 입출금 통장 평균잔액이 6개월 간 100만원 이상인 '정겨운 손님'에게는 이율 0.05%를 추가 지급한다.
급여·아파트관리비·공과금 자동이체 같은 거래실적이 있는 '고마운 손님'에게는 0.05%의 이율을 제공한다.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이번 예금에 가입하면 0.05%이율을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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