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모바일 IPTV 이용자 56만명 증가..TV도 모바일로 이동
7월 모바일 IPTV 이용자 56만명 증가..TV도 모바일로 이동
  • 최현준 기자
  • 승인 2015.08.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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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지난달 모바일 IPTV(스마트폰 TV 서비스) 이용자 수가 전달에 비해 56만명 증가했다. TV방송을 시청하는 소비 형태가 무료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지상파DMB편성위원회와 모바일서비스 업체 옴니텔은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모바일 IPTV 이용자 수가 전달에 비해 56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모바일 IPTV 서비스 이용자는 LG유플러스가 전달(205만9195명)에 비해 53만명이 늘었다.

SK브로드밴드 Btv모바일은 전달에 비해 5만577명이 늘어나 231만8444명이 이용했다.

KT 올레tv모바일은 전달에 비해 1만9473명 감소한 169만9029명이 이용했다.

지난달 DMB(무료지상파 방송) 이용자도 증가했다. 지난달 DMB 스마트폰 애플리테이션(응용프로그램) 이용자는 전달에 비해 70만8000여명 늘어 총 1076만7805명이 이용했다.

KBS의 무료 방송 콘텐츠 어플레케이션'my K'의 이용자 수도 전달에 비해 7만여명 많은  55만9358명이 이용했다.

TV방송을 시청하는 소비 형태가 기존 유료 서비스에서 무료 플랫폼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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