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카드, 20일부터 이용한도•포인트 통합
하나·외환카드, 20일부터 이용한도•포인트 통합
  • 최현준 기자
  • 승인 2015.07.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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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는 20일부터 옛 하나SK카드와 옛 외환카드의 전산을 통합한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20일부터 옛 하나SK카드와 옛 외환카드의 이용한도와 포인트 등이 통합되다. 이날부터 두 카드사의 전산이 통합된다. 

두 카드사 홈페이지도 ‘www.hanacard.co.kr’로 합쳐지고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도 20일부터 하나로 합쳐진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를 둘다 사용하는 사람의 카드 이용한도는 합쳐진다.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하나포인트와 YES포인트도 합산된다.

하나카드는 전산 통합을 위해 11일 새벽 0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결제일 변경, 카드 신규발급 등 일부 업무를 중단한다.

이어 17일 오후 11시부터 20일 오전 8시까지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용이 제한된다. 18일 새벽 0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는 ARS(자동응답서비스)도 중단된다.

이 기간에도 카드 사용 및 분실신고 등의 업무는 중단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된다.

하나카드는 전산 통합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고객센터 인원을 30% 늘린다.

전산 통합으로 인해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하면 하나카드 고객센터 (1800-1111)에 전화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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