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아트 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 공개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그림, 사진 등 예술 작품 체험이 가능한 ‘어반브레이크 2021‘ 등 메타버스 특별 전시회를 12월부터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특별 전시회는 SKT가 코로나 기간에 활동이 어려웠던 예술, 전시업계 관계자들의 요청에 응답하며 추진하게 됐다. SKT는 이프랜드 내 그림 등 예술 작품 전시가 가능한 신규 공간(랜드) 갤러리를 오픈해 예술가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이프랜드 이용자들은 이프랜드 갤러리 랜드에서 안전하게 언제 어디서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MZ세대를 공략한 어반 아트 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에서는 콰야, 김재욱, 레오다브 등 24명의 떠오르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서브 컬처와 어반 아트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 밖에도 이프랜드 갤러리 랜드에선 내달 15일부터 ‘메모리얼 을지展‘ 등 다양한 메타버스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메모리얼 을지展은 도시재생과 재개발의 기로에 서 있는 서울의 구도심 을지로를 작가 30인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전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