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LG화학이 22일 장초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08% 뛴 6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3분기 경영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158.7%씩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재차 갱신할 전망"이라며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7425억원, 전지 영업이익은 184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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