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기금 3억5000만원 농업인 복지향상 사업에 지원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NH농협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에서 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뉴(NEW) 농촌사랑 체크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했다. ▲취약계층 복지향상 물품 지원 ▲재해·재난에 따른 농업인 긴급지원 ▲자원봉사 및 재능나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농촌사랑운동본부를 통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업인 및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농촌사랑운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에 도움이 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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