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금융그룹, 2020 신입사원 공개채용
JT금융그룹, 2020 신입사원 공개채용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2.11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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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금융그룹은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 한다. (JT금융그룹)
JT금융그룹은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 한다. (JT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J트러스트 그룹은 글로벌 금융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 등 계열사 공동으로 이뤄진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및 전산직 2개 부문이며 대학교 학사 이상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그룹 계열사 중 근무를 원하는 2순위까지 선택해 지망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및 영어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이 확정되면 내년 2월 중 입사하게 된다. 입사 이후 J트러스트 그룹의 해외 계열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에 따라 전공·연령·국적 제한 없이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등 글로벌 역량에 집중해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년 1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이 확정되면 2월 중 입사하게 된다.

J트러스트 관계자는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세계 금융 시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012년 JT친애저축은행이 영업을 시작하며 국내 금융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015년 JT저축은행과 JT캐피탈을 차례로 출범해 서민금융 사업에 주력해오고 있다. 현재 일본 본사뿐 아니라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몽골,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에 총 33개 계열사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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