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 국제유가 급락에 실적 개선기대...줄줄이 '강세'
항공주, 국제유가 급락에 실적 개선기대...줄줄이 '강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12.19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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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주가 국제유가 급락에 줄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국내 항공주가 국제유가 급락에 줄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내 항공주가 국제유가 급락에 줄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제주항공 주가가 전날보다 4.09% 오른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시아나항공(+2.16%), 티웨이항공(+3.16%) 등도 강세다.

공급과잉 우려와 거래 감소에 따른 수급 불균형에 국제유가가 최근 장중 배럴당 45달러선까지 급락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되고 사우리아라비아, 미국 셰일 가스 생산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제유가가 떨어지면 유가로 비행을 해 영업을 하는 항공사들의 실적은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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