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천호역‧노량진역 인근에 청년주택 짓는다
서울시, 천호역‧노량진역 인근에 청년주택 짓는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11.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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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청년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8-3번지에 들어서며, 지상 15층~지하 2층에 총 220가구 규모다. (사진=서울시)
천호동 청년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8-3번지에 들어서며, 지상 15층~지하 2층에 총 220가구 규모다. (사진=서울시)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서울 천호동과 노량진동 역세권에 총 200여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29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강동구 천호동 458-3번지 일대와 노량진동 128-2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전날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천호동 청년주택은 지상 15층~지하 2층으로, 총 220가구 규모다. 5호선 천호역 1번 출구로부터 50m 떨어진 천호대로 변에 위치한다.

위원회는 "천호역 주변에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과 취·창업교육 시설 등이 같이 계획되고 있어 청년주택이 들어서면 주변이 활기 넘치는 환경으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량진동 청년주택은 지상 18층~지하 3층, 총 299가구 규모로 9호선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6분 거리에 지어진다.

위원회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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