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현대기아차‧르노‧쌍용 대대적 할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현대기아차‧르노‧쌍용 대대적 할인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9.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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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할인 판매한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관광·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다.

28일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행사에 총 362개사가 참여하며,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이 동참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내수 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 확산 등을 위해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올해는 3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날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차와 레저용차(RV) 전 차종 8000여대에 대해 3∼15%, 마이티, 쏠라티 등 상용차 500대에 대해서는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제외됐다.

최대 할인 액수는 차종별로 주력 등급을 기준으로 할 때 i30 312만원, 벨로스터 315만원, 쏘나타 247만원, 그랜저 145만원, 코나 150만원, 투싼 132만원, 싼타페 149만원 등이다.

기아차는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2∼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차종별 할인 액수는 모닝이 92만원, 레이가 31만원, K5는 최대 174만원, K7은 최대 229만원 수준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QM3, QM6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구매 시 SM6, QM6 300만원, QM3는 2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에어를 최대 5%,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최대 7% 저렴하게 판매한다. 티볼리아머는 118만원, 티볼리에어는 124만원, 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각각 193만원, 243만원 할인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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