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주, 회계 우려 일시적 해소...장 중 '강세'
제약바이오주, 회계 우려 일시적 해소...장 중 '강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8.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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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회계 관련 우려가 잠시 멎고, 금융당국이 지원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제약바이오주가 장 중 강세다. (사진=네이버증권)
제약바이오 회계 관련 우려가 잠시 멎고, 금융당국이 지원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제약바이오주가 장 중 강세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제약바이오 회계 관련 우려가 잠시 멎고, 금융당국이 지원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제약바이오주가 장 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 기준 녹십자는 전날보다 5.09%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3.25%), 대웅제약(2.73%) 등도 강세다.

앞으로 금융위원회가 신약 개발 등 국내에서 회계기준 적용 경험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기업은 스스로 회계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전날 “제약‧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시장규모가 연평균 약 5.2% 성장해온 유망산업으로서 산업의 핵심 경쟁요소가 연구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제약‧바이오 기업의 회계처리에 대한 감독업무를 수행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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