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J&W파트너스 매각 최종 승인에...장 초반 강세
SK증권, J&W파트너스 매각 최종 승인에...장 초반 강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7.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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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대주주 변경안 승인으로 매각이 최종 결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SK증권)
SK증권이 대주주 변경안 승인으로 매각이 최종 결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SK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SK증권이 대주주 변경안 승인으로 매각이 최종 결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SK증권은 전거래일 보다 2.46%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SK증권 매각 건과 관련한 대주주 변경안을 승인했다. SK증권은 26년만에 SK그룹의 품을 떠나 J&W파트너스를 새 주인으로 맞이했다.

SK와 J&W파트너스는 SK증권 지분 10.04%를 515억원에 J&W파트너스에 매각한다. J&W파트너스는 SK증권을 인수하더라도 5년 동안 기존 SK증권 임직원에 대한 고용도 보장한다.

SK는 매매계약을 이행한 직후 공정거래위원회에 변동현황을 신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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