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월남전 유공자에 연금보험 2천만원 후원
신한생명, 월남전 유공자에 연금보험 2천만원 후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7.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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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오경태씨에게 연금보험 2000만원을 후원했다. (사진=연합뉴스)
신한생명이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오경태씨에게 연금보험 2000만원을 후원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한생명이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오경태씨에게 연금보험 2000만원을 후원했다.

6일 신한생명은 '2018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오경태씨에 이 회사 '무배당 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 1명을 선정해 후원해왔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신체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의인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올해의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한다. 

오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다. 참전당시 고엽제로 인해 후유증을 얻었다. 그럼에도 매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한생명 측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회적 의인에게 보험으로 힘이 되고자 후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인을 지속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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