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기업PR팀] 기아차가 교통약자의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고객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22일 기아자동차는 서울 시티클럽(여의도 소재)에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2017 고객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아차 곽용선 이사,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와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의 '초록여행'은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고객 초청행사는 ▲2017년 초록여행 성과보고회 ▲초록여행 수기 시상식 ▲마술쇼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여행지원사업인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천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올 11월 전체 차량의 누적 운행일수와 주행거리는 각각 1만4천일과 2백7만km를 넘어섰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기아차는 그 동안 서울과 부산, 경남, 광주, 전남, 대전, 충청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 권역을 올해 3월 부터 경기 성남 지역까지 확대해 총 13대의 '카니발 이지무브'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가족 여행을 위해 별도의 여행 경비를 지급하고 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역할의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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