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신한은행과 손잡고 '누구나 환전 서비스' 제공
신세계면세점, 신한은행과 손잡고 '누구나 환전 서비스' 제공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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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절차 간편하고 쉬워져...달러, 엔화, 유로 최대 90% 환율 우대
신세계 인터넷면세점에서 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1일 신세계면세점은 설 연휴 해외여행객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온라인 환전 서비스인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 인터넷면세점에서 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1일 신세계면세점은 설 연휴 해외여행객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온라인 환전 서비스인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사진=신세계면세점)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신세계 인터넷면세점에서 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1일 신세계면세점은 설 연휴 해외여행객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온라인 환전 서비스인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인터넷면세점 내 오픈한 ‘누구나 환전 서비스’는 로그인 후 환전 정보와 수령 정보만 입력하면 출국 시 해당하는 공항 지점에서 외화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달러, 엔화, 유로에 대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는 데다 환율이 유리한 시기에 온라인 상으로 쉽게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

양사의 협업으로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면세품 쇼핑과 환전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돼 해외 여행의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월 1일부터 한달 간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환전 서비스 외에도 양사의 온라인 플랫폼 교류, 협력 이벤트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 설 연휴에도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환전부터 쇼핑까지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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