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 맨해튼에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쇼룸' 오픈
삼성전자, 뉴욕 맨해튼에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쇼룸' 오픈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2.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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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수한 미국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의 빌트인 쇼룸 오픈
삼성전자가 뉴욕 맨해튼에 현지인을 위한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체험관을 열었다. 1일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의 빌트인 쇼룸인 '데이코 키친 시어터'를 미국 뉴욕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뉴욕 맨해튼에 현지인을 위한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체험관을 열었다. 1일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의 빌트인 쇼룸인 '데이코 키친 시어터'를 미국 뉴욕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삼성전자가 뉴욕 맨해튼에 현지인을 위한 럭셔리 빌트인 주방가전 체험관을 열었다.

1일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의 빌트인 쇼룸인 '데이코 키친 시어터'를 미국 뉴욕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뉴욕 맨해튼 58번가 A&D빌딩에 자리잡은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약 360㎡ 규모로, 삼성전자가 데이코를 인수한 뒤 처음 선보이는 쇼룸이다.

쇼룸에는 데이코의 대표 라인업인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컬렉션'이 패키지로 설치됐으며, '디자인 스튜디오'도 별도로 마련돼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슐랭 스타 셰프이자 데이코의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다니엘 블뤼가 참여한 브랜드 영상도 상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쇼룸 내에 요리 시연과 쿠킹 클래스(요리교실)를 운영할 수 있는 15석 규모의 전용 공간을 마련해 데이코 소속 셰프가 연중 직접 요리를 하면서 제품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주요 거래업체 관계자들과 디자인 전문 미디어 관계자, 키친 디자이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데이코는 뉴욕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시카고와 캘리포니아 어바인, 서울 등에도 쇼룸을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데이코 빌트인 주방가전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현지 빌트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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