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마비’ 아파트투유, 오늘 청약접수 2시간 연장한다
‘접속 마비’ 아파트투유, 오늘 청약접수 2시간 연장한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5.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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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 청약서비스인 ‘아파트투유’에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사진=아파트투유 홈페이지)
오늘 오전 9시경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 청약서비스인 ‘아파트투유’에 일시적인 로그인 오류가 발생하면서 청약업무가 마비됐다. (사진=아파트투유 홈페이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금융결제원의 아파트 청약사이트인 ‘아파트투유’가 청약접수 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이는 이날 오전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아파트투유는 이날 청약접수의 마감시간을 5시30분에서 7시30분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 청약자들의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전 9시경 로그인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후 10시30분경 오류가 해결되면서 현재는 원활하게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거래량이 많아지자, 시중은행을 거쳐 청약통장 1순위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난 것이다. 은행 이용객이 많은 월말에 결제가 집중된 것도 시스템 접속 장애의 원인 중 하나다.

이날 아파트투유에는 '경기 과천 센트레빌', '평촌 어바인 퍼스트', '하남 미사강변 C1블록 미사역 파라곤', '충남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경북 경산 정평역 코오롱하늘채', '부산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 '부산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등 7곳이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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