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수표동에 위치한 시그니처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2012년 4월 중구 남창동 롯데손해보험빌딩에 입주한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본사에는 스마트워크 공간을 비롯해 직원 힐링 휴게실, 대형 세미나실 등 쾌적하고 넓은 사무 환경을 조성해 근무 복지 환경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이 입주하는 시그니처타워는 지하 6층, 지상 17층 규모의 2개동 건물로 세븐일레븐은 이중 지상 4층(서관)과 5층 전체 공간을 사용한다.
기존 오산 롯데연수원에 있던 신규 경영주 교육 기능을 본사로 이전해 가맹점과 본사가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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