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NH농협은행 도농교류 운동 참여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NH농협은행 도농교류 운동 참여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5.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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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첫 번째줄부터) 임정수 NH농협은행 자금부장, 남창현 NH농협 경기 역본부장, 신진욱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대표,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마을 집수리 수혜 주민 중 두명, 조학수 포천부시장, 안남근 영중농협조합장, 박헌모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이 명예이장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미국 금융기관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BOA) 서울지점이 농협의 도농교류 운동에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BOA 서울지점이 농협의 도농교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고, 포천시를 통해 신진욱 대표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23일 전했다.

BOA는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1967년 국내 금융 시장에 진출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날 BOA 서울지점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기존 활동을 농촌지역에도 집중하기 위해 포천 지역 내 독거 노인이 많은 영중면 영평1리 일대를 대상 지역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BOA가 주거복지 보급 전문 NGO인 해비타트(대표 윤형주)를 수리 업체로 선정, 실사를 진행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농촌마을에서 필요한 사항을 미리 파악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농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농협은행 역시 해외 진출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국내 외국기업이 농촌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신진욱 BOA 서울지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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