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하나은행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K리그 흥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KEB하나 축구놀이터’를 개관했다고 23일 전했다.
KEB하나 축구놀이터는 월드컵 거리응원의 상징인 서울시청 인근 을지로입구역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축구놀이터에는 ▲스크린축구존 ▲축구퍼팅게임존 ▲'FIFA 온라인4' 게임부스 ▲축구국가대표팀 포토존 ▲각종 합성 포토존 ▲K리그 우승트로피 전시관 등을 설치해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체험 기능인 ‘하나머니 GO'를 통한 경품행사, 무료커피부스 운영 등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 필승코리아적금 2018'의 사은행사가 실시된다.
다음 달 15일까지 가입 손님 중 500명을 추첨해 K리그 입장권 2매씩을 증정하며, 11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표팀 친필 싸인 유니폼과 축구공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 및 K리그의 공식후원은행으로써 축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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