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금고 입찰 경쟁에서 1금고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서울시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우선협상 대상 은행에 신한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금고는 우리은행이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서울시 일반·특별회계 관리와 기금 관리를 각각 맡게 된다.
서울시 예산은 총 34조원으로, 시는 32조원 규모의 일반·특별회계예산 관리를 맡는 1금고와 2조원 규모의 기금 관리를 맡을 2금고를 나눠 뽑는 복수금고제를 이번에 처음 도입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915년 경성부금고 시절부터 85년 동안 수의계약 방식으로 서울시금고를 맡아왔다. 1999년 서울시가 일반 공개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한 이후에도 20년 가까이 서울시 금고 유치에 성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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