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권순호 대표이사 선임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권순호 대표이사 선임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5.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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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대철 사장과 권순호 전무를 각자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좌(左) 김대철 사장, 우(右) 권순호 전무 (사진=현대산업개발)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이달부터 지주체제로 전환한 현대산업개발이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로 김대철 사장과 권순호 전무를 선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대철 사장과 권순호 전무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이달 1일부로 현대산업개발은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의 분할을 완료하고 'HDC그룹'으로 정식 출범했다. 이어 지주회사인 HDC는 정몽규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대철 사장은 현대차 국제금융팀장, 현대산업개발 기획실장, HDC아이콘트롤스 및 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17년부터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올해 현대산업개발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권순호 전무는 지난 2014년 현대산업개발 상무, 2015년 HDC아이서비스 인테리어·조경사업 본부장, 현대산업개발 QCS·안전환경관리담당 상무를 거쳐 올해부터는 건설사업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주택·건축·인프라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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